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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임플란트 FAQ', 임플란트 수명, 회복 기간, 나이, 당뇨 등 팩트 체크

작성자
푸른마음 치과
작성일
2017-12-13 15:40
조회
2071




임플란트는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에서 한 해 시술 건수가 50만 건을 육박할 만큼 매우 관심이 높은 시술이다. 하지만 그만큼 소문도 많고 걱정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실제로 진료실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임플란트와 관련된 질문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에 발산역 인근 마곡푸른마음치과의 의료진 자문을 통해 임플란트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이나 낭설들에 대한 진실을 알아봤다.

Q. 주변에 임플란트하고 고생했다는 얘기가 많은데, 이를 뽑으면 임플란트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인지? 
A. 실제 진료실에서도 주변 사례로 치료를 두려워하는 환자들이 많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간혹 임플란트 시술을 어렵게 진행하신 분들이 지인들에게 약간 과장되게 얘기를 하는 듯하다. 누적된 데이터로 검증된 임플란트의 안정성에 비추어 봤을 때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부위에 이루어지는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다. 잇몸뼈 상태가 나쁘지 않고, 다른 전신적인 질환이 없으면 임플란트를 우선적으로 권해드리고 싶다.

Q. 잇몸뼈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지? 잇몸뼈가 좋다, 나쁘다의 기준은 무엇인가?

A.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진단을 할 때 환자의 전신건강 상태부터 잇몸뼈의 상태, 식습관, 씹는 힘의 크기 등 꽤 여러 가지를 함께 고려한다. 특히 잇몸뼈에 대해서는 뼈의 크기와 두께, 골밀도, 향후 뼈의 위축여부 등의 고려사항이 있는데 잇몸뼈의 크기가 특정 사이즈의 인공치근(임플란트)를 충분히 유지시킬 수 있을 정도면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심한 잇몸병으로 치아를 발치한 경우 뼈의 양이 부족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뼈 이식을 통하여 부족한 뼈를 생성하는 방법을 쓴다. 확률적으로 뼈 이식이 필요한 비율은 60~70% 정도이다.

Q. 임플란트의 수명은 어느 정도인가? 

A. 보통 10년 정도다. 다만 이 수치는 치아와 잇몸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환자분과 관리를 잘 받으시는 환자분을 전체적으로 통계를 낸 수치이다. 임플란트의 수명이란 일반적으로 뼈에 고정된 인공치근(고정체)이 뼈에 유지될 수 있는 기간을 말하는 것이고, 일정 기간이 지나 생기는 치아머리를 고정하는 나사의 풀림 현상이나 상부 보철물(치아)의 파손 등은 치아를 사용하다가 생길 수 있는 문제로 분류한다. 그러한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경우 치과에서 즉각적으로 처치를 받으시면 된다.

Q. 나이가 많아도 임플란트를 할 수 있나? 

A. 연령은 절대적 고려 사항은 아니고, 90세가 넘어도 젊은이보다 치료하기에 좋은 상태인 분들도 있다. 다만 임플란트 시술 시 연령을 고려하는 이유는 보통 전신 건강 상태나 다른 질병을 가지고 있는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시술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은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혈관성 질환 등으로 협진을 통해 안정적인 상태를 만들고 치료를 시작한다.

Q. 임플란트 치료는 반드시 치과전문의에게 해야 하나?

A. 최근에는 임플란트 치료가 많이 대중화되어 있고, 누적된 치료 데이터도 많아져서 일반 치과에서도 시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학병원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의 3개 과가 협진하여 임플란트 진료를 한다. 보철과에서 전체적으로 임플란트가 필요한 부위가 어디인지, 필요한 임플란트의 개수가 몇 개인지, 어느 부위에 수술을 해야 하는지 종합적인 치료계획을 세우고 인공 치근을 뼈에 심는 수술과정은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에서 이루어지며 임플란트를 심고 난 뒤 이루어지는 보철과정(이를 만드는 과정)은 다시 보철과에 돌아와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대학병원에서 상기 분과 수련을 마친 치과전문의들이 다양한 임플란트 증례를 경험한 건 사실이다. 이러한 부분들을 염두 하여 치과를 선택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Q. 임플란트 치료기간과 향후 유지치료는 어떻게 받아야 하나?

A. 특별한 요인이 없는 일반적인 치료의 경우 보통 수술 2~3개월 후에 치아가 완성된다. 다만 뼈의 강도가 약하거나, 뼈 이식이 필요한 경우, 만성적인 잇몸질환으로 인해 손상을 입은 뼈의 양이 많은 경우는 6개월에서 1년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다. 유지치료는 치료 후 5년까지는 6개월에 한 번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고, 이후에는 1년에 1회 임플란트의 상태에 대한 검진을 시행한다. 하지만 임플란트가 아닌 일반적인 구강검진도 최소 1년 1회 이상 이루어져야 한다.

Q. 청소년기, 20대 젊은 나이에 영구치아를 상실한 경우 몇 세부터 임플란트가 가능한지? 

A.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여성의 경우 악골의 성장이 완료되는 만 15세부터 가능하며, 남성의 경우 만 17세부터이다. 이보다 이른 시기에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 주변 악골이 성장하면서 임플란트의 위치가 불리하게 변한다. 영구치가 조기에 상실되었다면 치료가 가능한 시기까지는 치아가 빠진 공간을 유지시키는 정도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신체적인 성장이 완료된 이후 임플란트 시술을 해야 한다. 다만 개개인의 영구치 맹출 상태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 치료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Q. 맞춤 임플란트란 무엇인가? 

A. 잇몸뼈에 식립되는 인공치근은 기성품(미리 일정 크기로 제작된 제품)을 사용한다. 하지만 임플란트 상부의 치아머리부분(크라운)은 기성품이 아닌, 환자 개개인의 잇몸형태에 맞게 모양을 주문해서 제작할 수 있는데 그러한 맞춤형 상부구조를 가진 임플란트를 맞춤 임플란트라고 한다. 잇몸형태는 환자에 따라 잇몸살의 두께가 두꺼운 환자, 가는 형태를 가진 환자 등 다양하기 때문에 맞춤형 임플란트 제작 시 맞춤 양복처럼 가장 이상적으로 정확한 보철물의 제작이 가능하다. 이러한 정확성은 경우에 따라서는 임플란트의 수명과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요소이기 때문에 의료진과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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