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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잇몸염증으로 인한 임플란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작성자
푸른마음 치과
작성일
2018-03-06 17:40
조회
1398




잇몸염증, 풍치 등 잇몸질환이 심하면 치아 흔들림, 잇몸 내려앉음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치과를 찾으면 치아를 뽑고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기도 한다.

특히나 잇몸병은 여러 치아에 걸쳐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많은 수의 임플란트를 해야 할 경우 환자들에게 큰 치료비용으로 인한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강서구 마곡동 발산역 인근 마곡푸른마음치과의원 박효진 원장(치과보존과 전문의)은 "임플란트의 대표적 원인 중 하나로 잇몸이 안 좋을 경우가 있다. 이는 잇몸치료로 개선이 가능한 경우도 많다. 즉 잇몸치료만 제대로 이루어져도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치아가 줄어들고 심지어 임플란트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까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잇몸치료는 대부분 국민건강보험 적용대상이므로 비용부담까지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된다"라고 설명하면서 X-RAY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①] 아래 쪽 어금니 2개가 빠져 있고 위쪽 어금니마저 치주질환으로 잇몸이 안 좋아 흔들리는 상태이다. 이런 경우 위 어금니 2개를 뽑고 아래까지 총 4개 임플란트를 권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 ②] 위 어금니 2개 신경치료와 더불어 주변 잇몸에 염증치료를 시행하자 발치가 필요하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이에 처음부터 빠져 있던 치아 2개의 자리에만 임플란트를 심는 것으로 치료가 마무리 됐다.

결과적으로 처음에 4개의 임플란트를 권유 받았다가 2개만 임플란트하고 나머지 2개는 보험 적용이 가능한 치료를 하여 절반 가까이 전체적인 치료비용 감소 효과를 얻게 되었으며 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2개 치아를 별 탈 없이 사용하고 있다.

혹자는 어차피 나이가 들면 언젠가 뽑게 될 치아, 빨리 뽑고 임플란트를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많은 치과의사들의 의견과 다르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도 "치아가 조금 불편하거나 치료과정이 고통스럽다고 해서 치아를 빨리 포기하는 것은 마치 관절이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자기 관절을 곧바로 인공관절로 바꿔 넣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일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 이유는 자연치아만이 가진 중요한 장점들 때문이다. 자연치아는 씹기에 가장 좋게 적절한 힘과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자연스럽게 씹는 느낌까지 느낄 수 있어 '씹는 즐거움'을 가져다 주며, 위생관리에 용이하게 배열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색상과 모양이 자연스러워 심미적인 부분까지도 충족해준다.

이러한 장점들을 인공 치아로 완벽히 재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가능한 자연치아를 살려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연치아를 살리면서, 꼭 필요한 부분에만 제대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을까? 핵심은 '치과전문의 협진'이다. (치과전문의는 치과의사 면허 취득 후 대학병원에 근무하면서 4년 이상 분야별 전문지식을 연구해 깊은 전문성을 지닌 의료진이다.)

임플란트나 틀니 등은 보철치료에 포함되며, 전문적인 치료로 자연치아를 살려내는 것은 치과보존과의 몫이다.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 이상 분야의 치과전문의가 함께하는 곳을 찾는다면 각기 다른 두 가지 견해를 가진 의료진들이 서로 의사소통을 통해 가장 적절한 치료계획을 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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